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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생활정보

[동탄]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 - 초등학교 아이와 가볼만 한곳 추천

by 초록술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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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 이용 방법 공유


주말에 아이와 함께 동탄에 새로 생긴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이야기와 미리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은 내용에 대해 공유드릴게요.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 어플 다운로드 링크]


아이와 함께 놀러 갈 곳을 찾던 중 특가로 알람이 와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인당 2만 3천 원에 티켓을 구매하였는데요.
네이버 지도에서 예약이 가능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매 사이트 링크]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가면 딱 맞을 것 같아요.

 


주차장은 주말이었지만 자리의 여유가 많은 편이었어요.
라크몽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지하 식당가가 나옵니다.
참고로 라크몽 식당은 캠핑장의 분위기로 아이와 식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가 있어요.
단, 좋은 자리(캠핑카나 평상)는 맡기가 좀 힘들어요~


오후 2시 50분 정도부터는 break-time으로 많은 식당들이 문을 닫습니다.
저희가 네이처스케이프 탐험을 끝나고 나왔을 때 break-time이 걸려서 식당 대부분이 문을 닫았어요.
먼저 식사를 하고 네이처스케이프를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A동과 B동이 나오는데요 식당가는 두 건물이 연결되어 있어
혹시 A동이라면 반대 편으로 가셔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됩니다.
B동 4층으로 가시면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 출입구가 나옵니다.

 

 

입장하고 나면 ID카드와 밴드를 받습니다.
이걸 가지고 각각 회원가입을 하고 D밴드의 코드 번호를 입력시켜야 합니다.
저희 같이 1회성으로 방문하는 사람들까지 이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강하게 들긴 하지만....
아무튼 일련의 과정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모험이 시작됩니다. ^^


비행기가 비상창륙하여 모험이 시작된다는 Story입니다.
헬기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과 음향을 들을 수 있어요.


D밴드로 포인트를 받는 연습을 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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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 아이들은 밴드를 태그 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곳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용암(?) 위도 지나갈 수 있어요....
보기만 해도 뜨겁죠?


별자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3D 안경을 끼니 땀이 많이 나더라고요.


여기는 모든 곳이 연결되어 있지는 않아요.
몇 군대만 뚫려있고 대부분 막혀있어요.... ^^;;;


이곳에서 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밖으로 나오니 사방이 스크린으로 된 방이 있었습니다.
무엇인가를 건들면 동물들이 나와서 움직입니다.

 

지구의 탄생에 대해서도 배울 수가 있어요.
(15분 텀으로 시작하는데 저에게는 누워서 좀 쉴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카카오로 예약을 하는 곳이 2 군대 가 있습니다.
VR 익스트림과 VR로 만나는 동물의 시선이었는데요.
이곳을 먼저 예약을 하고 다른 체험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나중에 알아서 시간이 안되어서 체험을 못했습니다.
특히 동물의 시선은 대기 시간이 1시간이 넘어가더라고요.
번지 점프하는 곳으로 한층 내려가면 바로 있으니 꼭 VR로 만나는 동물의 시선부터 웨이팅을 걸어 놓으세요.

 


VR익스트림은 하늘을 날아서 목표에 도착하는 체험이에요.
어린 아이나 어른(?)도 뒤로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줄을 스면 암벽등반이나 번지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암벽등반은 4단계가 있어요~
저희 아이는 1단계도 어려워했지만 다른 아이들은 잘 올라가더라고요.
내려올 때는 줄을 잡고 뜁니다~~~~ ^^

왼쪽 파랑색이 4단계에요...

일부 어린아이들이나 어른들은 번지점프를 하더군요.
무서움이 많은 저희는 구경만 했답니다.


아래에는 음료수 코너도 있었지만
배가 너무너무 고프다는 아이의 말에 바로 식사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나올 때는 이렇게 스위트 바질 키트를 주더라고요.
하나씩 가지고 나와 집에 심었어요~~~


이렇게 다 돌고 나니 1시간 4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어느 포스팅에서는 3시간이 짧다라고 했는데 저희는 뭐 그렇게까지 오래 체험하지는 않았습니다.

최종 후기는
어떻게 즐기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용에 비해서는 조금 놀거리가 부족한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실내 시설의 한계 이겠지요..

그래도 새로운 체험에 아이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이게 뭐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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