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빠이] 1편 - 치앙마이 여행 준비 : 경유 시 주의사항 + 비행기, 숙소 예약하기

태국 치앙마이 여행 준비
방콕, 하노이 경유, 레이오버, 스톱오버, 숙소 예약

최근 해외여행프로그램이 넘쳐나고 있고 보다 보면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중 아주 사적인 동남아의 아주 사적인 태국 편을 보게 되었는데요. 
치앙마이 그리고 빠이를 보며 가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가자 치앙마이~~ GoGo

 

아주 사적인 동남아 유토빠이

 

치앙마이/빠이 여행 일정 

 
여행 날짜는 5월 24일 ~ 29일로 정했습니다.
5월부터는 우기에 매우 더운 날씨입니다. 고생도 추억이 되겠죠? 

이번 여행은 그동안 못해봤던 것을 경험해 보자입니다.
아이 없이 가는 여행이라 고생 좀 해보자는 콘셉트이지요~
 
젊지 않지만 사서 고생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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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예약 

이번 여행에서 항공료는 최소한으로 이용해 보기로 합니다.

저가 항공 비행기 경유 항공편을 예매하였습니다.

왕복으로 10시간 이상 경유도 합니다.

 

제가 항공권을 예매한 곳은 스카이스캐너입니다.

아래 스카이스캐너 사이트 및 구글 앱 다운로드 링크를 첨부합니다.

[스카이스캐너 사이트 링크]

Skyscanner

[스카이스캐너 어플 링크]

스카이스캐너 – 항공권 호텔 렌터카 - Google Play 앱

 

짐은 최소한으로 하고 화물은 이용 안 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저가항공은 수화물 비용이 고가입니다. 혹시라도 수화물이 있을 경우 꼭 비용 체크를 해보세요.)
 
출발할 때는 인천에 에어아시아를 이용하여 방콕에서 환승하여 치앙마이를 가며
올 때는 에어아시아로 치앙마이에서 하노이 도착 후 환승하여 비엣젯(vietjet)을 타고 인천에 도착합니다.
 
두 항공 모두 경유지에서 11시간 정도를 머뭅니다.
더 짧게 머무는 항공도 있었으나 제 계획은 단순했습니다.
 
방콕이나 베트남에서 입국하여 해당 지역을 관광해 보자입니다.
 
그러나 결재하고 이틀 후 확인하지 않은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과연 방콕이나, 하노이에서 입국 후 다시 출국할 수 있을까.....
그러면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확실한 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겪어본 경험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용어 및 설명
 
트랜짓(Transit, 경유) : 편명이 같은 타고 온 비행기를 타고 목적지까지 가는 것
다른 나라의 승객을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경유함

트랜스퍼(Transfer, 환승) : 타고 온 비행기에서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는 것.
같은 항공사로 혹은 다른 항공사의 비행기로 갈아탐.

레이오버(LayOver) / 커넥션(Connection) : 환승 혹은 경유지에서 24시간 미만 체류
일반적으로 레이오버는 공항 밖으로 나갔다 올 수 있음. 일자가 바뀔 경우 나갈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확인 필요.(비자 필요 여부 확인)

스톱오버(StopOver) : 환승 혹은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체류. 비용이 발생함.
항공권이 스톱오버를 허용하는지 사전 확인해야 함.

플라이쓰루(Fly-Thru) :환승 시 수하물을 찾지 않고 비행기를 갈아타는 것
 
결론은 레이오버(24시간 미만 경유지 체류)는 입국 심사 후 문제없이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 24시간 미만이라도 날짜가 바뀌는 경우에는 사전 확인이 필요

 - 비자 확인 필요

스톱오버(24시간 이상 경유지 체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항공권이 허용하는지를 사전 확인 필요

방콕과 하노이에서의 결과는 여행 후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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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예약

 
방콕 -> 치앙마이(올드시티) -> 빠이 -> 치앙마이(올드시티) -> 하노이 의 여정입니다.
첫날 치앙마이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빠이(Pai)를 가고 싶었으나 벤의 예약이 17시 30분이 마지막이어서
치앙마이에서 하루 머물기고 빠이로 떠나기로 합니다.

 

숙소는 아래 아고다 앱에서 예약하였습니다. 치앙마이와 빠이 숙소가 정말 저렴하더라고요.

예약하실 때 평점과 후기를 반드시 확인하고 예약하세요.

[아고다 구글 어플 다운로드]

아고다 (Agoda) - Google Play 앱

 

주말에 토요시장과 선데이 마켓이 있으니 주말에는 올드시티로 다시 숙소를 잡았어요.

 

아래는 제가 예약한 숙소입니다

치앙마이 빠이 아고다 숙소 예약

모두 저렴하고 평점이 좋은 숙소예요. 사적인 동남에서 나온 숙소도 알아봤어요.
https://www.agoda.com/ 에서 숙소를 검색하고 평점이 좋고 에어컨이 있는 방을 알아봤어요.
 
이제 남은 것은 어디를 갈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정하는 것이에요.
차나 오토바이를 랜트할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여행. 이 또한 즐겁습니다.
 

다음 내용은 이번 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카드와 GLN(QR코드 지불)입니다.

[치앙마이/빠이] 2편 여행 준비 : 해외 카드 추천 - BLISS. 7, 트래블월렛, 토스 G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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