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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초록이(홈가드닝)

새로 들인 식물] 벨벳 싱고니움(Syngonium Wendlandi)

by 초록술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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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에 당근으로 거래한

벨벳 싱고니움 입니다.

벨벳 느낌의 잎이과 가운데 흰 라인이 매력적이라 바로 구매했었지요.

 

구매 당시 찍은 사진인데요 잎이 5장 있는 어린 개체였네요.

21년 11월 벨벳 싱고니움

이제 딱 3개월이 지났네요.

그렇다고 지금도 많이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잎이 8장인걸 보니 한달에 한장씩 잎을 내줬네요.

 

새로 나는 잎이 펴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식물등 가까이 둔 적이 있는데 그때 잎들이 좀 탔습니다.

약간 거리를 두고 키워야 할 것 같아요.

 

대품이 대면 잎 크기도 많이 커지고 토끼귀도 나오던데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정도의 잎의 크기가 작고 귀여운 것 같아요.

 

키우는 온도 15~25도 정도로 다양한 온도대에서 잘 적응합니다.

싱고니움은 과습에는 어느 정도 강한 편이며 건조에는 취약합니다.

그렇다고 잎이 계속 젖어 있으면 물르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환기를 잘 시켜주세요.

 

작은 식물은 키우기가 어렵고 오래 걸리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정이 갑니다.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기대가 되는 벨벳 싱고니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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