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이온몰 오키나와 라이카무 식당 오곡

이온몰(AEON MALL) 오키나와 라카이무, 오곡 식당 소개

이온몰 오키나와 라카이무는 2015년에 오픈한 오키나와 최대 쇼핑센터입니다.

230여개의 입점업체가 있고 1층에 수족관이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는 복합 쇼핑 시설입니다.

 

저도 이번에 오키나와에서 가장 큰 이온몰 오키나와 라이카무(イオンモール沖縄ライカム)에 방문했습니다.

 

맵코드 : 33 530 174*76

6시쯤 도착했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식당은 대기 인원이 많았습니다.
모든 식당 앞에 대기자 명단이 있고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차례가 되면 직원이 이름을 불러줍니다.

그중에 저희가 고른 식당은 오곡입니다. 4층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메뉴 모형이 있어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먹을지 미리 골라보았습니다.
1시간 정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우리 차례가 왔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기다리는 게 일상인지 여유로운 모습이 또 다른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돈까스가 유명하기에 돈까스 정식을 시켜보았습니다. 가격은 1,480엔입니다.

880엔의 기본 솥밥세트 도 주문하였습니다.

밥을 먹는 방법이 가이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바로 밥을 푼 후 물을 넣고 숭늉을 만들어 먹지만
이곳은 밥을 저어준 후 2분간 뜸을 들은 후 밥을 덜어 먹습니다.

정식에 포함된 와라비떡입니다. 지역 특산물의 느낌입니다.
커피 향 시럽을 뿌려 먹을 수 있고 속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통통 솥밥 세트입니다.
반찬이 많지 않지만 국과 밥만으로도 깔끔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깔끔한 맛의 안심 돈까스 정식입니다.

 

메밀국수는 1,180엔입니다.
아이가 면을 좋아해서 시켰어요. 오랫동안 기다려서 배가 고프고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많은 솥밥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