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호텔 오리온 모토부 & 스파, sai 바베큐, 조식

일본 오키나와에서의 두 번째 숙소는 오리온 모토부 호텔입니다.

 

맵코드 : 553 105 323*68

오션뷰로 룸을 잡았는데 아침저녁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장관입니다.

 

첫날 저녁은 1층 sai 식당에서 바비큐를 먹었습니다.
참고로 이 호텔은 룸서비스가 없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성인 5,500엔입니다.

2인분이 나왔고요.

2,700엔 키즈메뉴입니다.

생맥주도 빠질 수 없죠.

밥, 국과 약간의 찬들도 제공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후식으로 나옵니다.

너무 허기져서 이사진 이외에는 고기 사진이 없네요.
삼겹살 한정살 닭고기 소고기 소시지들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다음말 아침에는 조식을 먹기 위해 다시 1층 식당으로 갑니다.

sirius에 줄을 섰는데 인원이 모두 찼는지
sai로 안내받았습니다.
(그다음 날에는 sirius로 갔는데 sai 보다 더 좋아요)

조식은 조금 평범했습니다.

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는 듯해서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Drug Eleven에 방문해서 어린이 약을 구입하였습니다.
여행자 보험도 가입했기 때문에 감기가 심하면 병원에 가려고 알아봤었는데 다행히 그 정도 까지는 아니었어요.

다이소 오른쪽에 있습니다. 간판에 11이라는 숫자 보이나요?

혹시 몰라서 일본 어린이 종합감기약 두 종류를 사봅니다.

둘 다 가루약이고 아이가 먹기에 큰 부담감이 없는 맛이라고 하네요.
(위에 약이 좀 더 맛있다네요..)


마지막으로 호텔 스파입니다.

가격은 성인 기준 1,650엔입니다.

스파는 작지만 실내와 실내로 로 나눠져 있어
실외에서는 밖을 바라보며 사우나와 온천욕을 할 수 있어요.
저는 밤에 이용해서 밖이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또 이용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