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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초록이(홈가드닝)

새로 들인 식물] 필로덴드론 엘초코 레드, 파스타짜넘, 소디로이

by 초록술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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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초코 레드, 파스타짜넘, 소디로이

이번에 소개할 식물은 필로덴드론입니다.

필로덴드론은 종류가 정말 많고 이쁜 것 같습니다.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필로덴드론 엘 초코 레드 (P. El Choco Red)

 

2021년 11월에 구매한 엘 초코 레드입니다.

미니 온실에서 케어하고 있는데 신엽이 갑자기 너무 커져서 조만간 온실에서 빼줘야 할 것 같습니다.

실습환경에서 잘 버텨줄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엘초코레드는 벨벳 느낌의 고급스러운 잎에 뒷부분이 붉은빛이 도는 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붉은 뒷면의 사진을 못 찍었네요.  ^^;;

 


필로덴드론 파스타짜넘(P. Pastazanum)

 

엘초코와 같이 분양받은 파스타짜넘이에요

아직은 애기라서 신엽도 쪼마나네요~~

탑 삽수였는데 한번 다 녹고 나서 이렇게 작아졌데요.

작아도 매력이 뿜 뿜 하네요~

언젠가는 큰 빵떡잎을 보여줄 거라 믿습니다~


필로덴드론 소디로이 (P. Sodiroi)

 

필로덴드론 소디로이도 잎이 아주 커지는 종류입니다.

2022년 2월에 분양받았는데 탑 삽수는 자르고 바텀 부분이라고 하네요.

바텀은 새 뿌리를 받을 필요가 없고 키우기 쉽다는 장점도 충분하니 좋습니다.

 

순이 3군데로 터서 다들 잎이 작습니다.

어느 정도 자라면 잘라서 분촉 할 예정입니다.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 한줄기가 봉 타고 올라가는 모습이 이쁜 것 같아 그렇게 키우려 합니다.

이런 작은 잎들이 나중에 커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신비합니다.

 

어서 어른이 되길 바라며~

 

 

올 가을 우리 집 플랜테리어를 책임져줄 녀석들 소개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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