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인천 네스트 호텔 방문 및 회원가입 혜택 + 갯벌체험

 

인천 네스트 호텔, 조식, 수영장, 할인 및 갯벌체험

 

오늘 소개해 드릴 숙소는 인천 영정도에 있는 네스트호텔입니다.

온수풀이 2개 있고, 핀란드식 사우나가 있습니다.

가족단위의 고객이 많은 편이며 수영장은 저녁 타임에는 성인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아래는 네스트호텔 사이트 정보입니다. 전화나 카카오톡 문의가 가능합니다.

[네스트호텔 사이트 링크]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19-5

주차 : 실외 주차장. 주차장이 좁아서 숙소에서 멀리 떨어진 길목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팁을 드리면 네스트호텔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몇가지 혜택이 주어집니다.

현장에서 앱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아래 혜택 중 필요한 것이 있으면 미리 설치 및 가입을 추천드립니다.

[네스트호텔 구글 어플 다운로드] 

네스트 호텔 구글 앱

 

아래 기본 혜택 쿠폰 중에

와인 1보틀 증정, 스트란트 입장 10% 할인, 아메리카노 1잔 무료 등의 혜택이 괜찮습니다.

스트란트는 수영장이고 성인만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숙박횟수에 따른 스페셜 쿠폰이니 참고하세요.

 

이제 부터 네스트호텔 방문 내용입니다.

현충일 휴일에 네스트 호텔에 아이와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아이가 워낙 수영을 좋아하는지라 온수풀이 있는 호텔을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1층과 연결된 수영장은 아직 개방을 안 했어요. 로비에 연결된 수영장만 갈 수 있습니다.

호텔 외관 사진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입구가 있어요.

이쪽에는 작은 놀이터와 휴그식 공간이 있습니다.

로비에 연결된 수영장의 외부 모습이에요.
평일과 휴일의 오픈 시간이 다르고 가격도 달라집니다.

nest hotel

nest hotel

네스트호텔

객실 내부 모습입니다.
조명이 밝지는 않지만 아침에 해가 잘 들어오는 방이라 커튼을 치면 아주 밝습니다.

오션뷰는 아니에요.

아래 보면 길가에 주차된 차들이 보입니다. 저녁이 되면 양방향이 모두 주차장이 됩니다.

욕실 용품들 사진이에요.

다치는 사람이 많은지 특이하게 소독용솜과 상처용 밴드가 있어요.

방에서 본 야경이 아주 끝내줍니다.
노을이 너무 이뻐요.

 

황해해물칼국수 2호점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 128-56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칼국수 집에 걸어갑니다.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아요.
주차장도 넓은 듯한데 이곳이 차가 밀리면 답이 없어 보여서 운동도 할 겸 걸어 다녔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대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조금 일찍 11시쯤 방문했어요.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어요.
기본 밑반찬이 제공되고

칼국수 2인분입니다.
조개가 많이 들어있고 면을 좋아라 하는 아이가 아주 잘 먹었어요.

카페미음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119

커피숍도 한군대 들렸는데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넓고 깔끔한 커피숍입니다. 팁은 굳이 실내가 아니라 옥상에 가면 좋은 뷰가 있는 실외에서 쉬실 수 있습니다. 자리가 9자리 정도 있어요.

옥상에서 찍은 바닷가 갯벌입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네스트 호텔 조식으로 배를 채웁니다.
6:30 ~ 10:30까지 운영하는데요 미리 예약을 꼭 하셔야 합니다. 휴일에는 마감이 빨리 되는 듯합니다.

음식들이 깔끔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오믈렛과 딱딱한 베이컨에 시럽을 뿌려 먹습니다.

커피와 함께 먹을 디저트도 먹어봅니다.
납작한 빵들이 정말 맛있어요.

아이랑 수영장에서 수영을 실컷 하니 저녁이 되었어요. 야외 수영장에는 풀이 3개 있고 핀란드식 사우나가 하나 있습니다.
하나는 안쪽에 작은 수영장이고 하나는 외곽과 연결되어 있는 큰 풀장 또 하나는 온도가 조금 높은 거품이 나오는 탕이 있어요.

조금 일찍 가면 이렇게 혼자도 수영이 가능합니다. ^^
초등학샹의 수영장 이용 가격은 휴일에는 16,000원 평일에는 12,000원이었어요.

조선부뚜막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791-3

저녁은 배가 고픈지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 삼겹살집이에요. 사실은 다른 곳을 가려했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 그냥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삼겹살 2인분과 목살 1인분이에요.

기본 반찬들입니다.

아이를 위한 계란찜도 시켰어요.

가게가 시끄럽고 정신없고 메뉴를 시키면 기다림의 시간이 다소 길긴 하지만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마시안갯벌체험장 (Masiran Beach tidal flat experience center)

인천광역시 덕교동 662-14

다음날에는 갯벌 체험을 해봤어요.
커피마시로 가는 길에 있는 것을 보고 아침 일찍 방문했습니다. 꼭 일찍 가세요. 9시쯤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드 줄이 있고 현금줄이 있어요.
보증금 만원은 현금으로 드려야 합니다.
주차는 보증금을 받을 때 등록해 주십니다. 6시간 무료였던 거 같아요.

2시간 정도 해서 작게 한 망을 잡았어요.
힘든 지 오래 하진 못해요.

통을 사서 집어넣었습니다.

여기가 대여하는 줄과 반납하는 줄이 같아서 점심때가 되니 아주 혼잡하고 정신없어요. ㅎㅎㅎ
카드로 대여하면 꼭 카드로 가서 반납해야 합니다. 어르신들이 하시는 거라 엄청나게 느립니다. 반납하는데만 30분 넘게 줄 섰어요. ^^

그래도 이번 여행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다고 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