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덴드론 엘초코레드, 미칸 키우기
필로덴드론 종은 천남성과의 열대식물로 습도가 충분하고 따뜻한 반양지 환경에서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그중에서 빨간 잎뒷면이 매력적인 필로덴드론 엘초코레드와 벨벳 잎을 가진 필로덴드론 미칸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엘초코 레드를 온실에서 꺼내어 실습에서 키운 지 몇 달 지났습니다. 저는 온실보다는 실습에서 키우는 것을 선호합니다.
처음 필로덴드론 엘초코레드를 구매하였을때는 온실에서 키웠었습니다.
새로 들인 식물] 필로덴드론 엘초코 레드, 파스타짜넘, 소디로이
온실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보통 잎이 크게 발달됩니다.
사진에서 아래쪽 커다란 잎들이 온실 속에서 나온 잎입니다.
실습에서는 잎 사이즈가 확실히 작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없는것은 주기적으로 새잎을 계속 내어주기 때문입니다.
습도가 부족하고 건조하면 신엽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실습에서는 아래와 같이 봉을 태워주고 봉에 물을 분무를 해주면 금방 이쁘고 커다란 잎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필로덴드론 미칸
아래 포스팅은 필로덴드론 미칸을 처음 구매했을때의 포스팅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작은 촉하나 가 살아남아 자라주었습니다.
분갈이를 잘못했는지 잎이 하나 남았었습니다.
흙에서 뽑아서 물꽂이로 뿌리를 새로 받고 다시 흙에 심어 현재는 이렇게 많은 잎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죽을 뻔한 녀석이 이렇게 잘 자라 주니 더욱더 기특합니다.
줄기를 돌돌 말아서 화분위에 올려두고 공중 뿌리를 흙으로 덮어주었습니다.
앞으로 세력이 더 커지고 잘 자랄 거예요.
새잎도 이렇게 내주고 있습니다.
미칸은 잎의 색과 벨벳 질감이 진짜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추천 식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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