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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인 식물] 무늬 보스턴 고사리(Tiger fern) 무보고(무늬 보스턴 고사리) 키우기 무늬가 매력적인 무늬보스턴고사리입니다. 줄여서 무보고 라고도 하지요~ ^^ 보스턴고사리를 키우고 있지만 무늬가 들어간것도 키우고 싶은 욕망으로 인해 질렀습니다. 다른 종류잖아요~ 그쵸? 그래도 지갑 사정상 대품은 못 지르고 작고 소중한 아이로 들였어요. 무늬가 없는 잎도 있고 무늬가 잘 나온 잎도 있습니다. 처음 분양받았을 때 모습인데요. 화분이 좀 작아 보여서 한 단계 큰 투명분으로 분갈이해줬습니다. 줄기 하나가 휘어져 있길래 좀 펴주려고 했더니 부러져 버리더라고요. 저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길 바라요~~ 이런 소품은 잎 한 장도 소중하지만 나중에는 어마무시하게 자랄걸 알기에 괜찮습니다. 기존 잎 중에 무늬가 없는 잎도 있지만 신엽은 이렇게 뚜렷하고 이쁜 무늬를 보여.. 2022. 4. 9.
새로 들인 식물] 필로덴드론 브랜티아넘, 스퀘미페럼 필로덴드론 2종류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필로덴드론 브랜티아넘 잎의 무늬가 매력적인 필로덴드론 브랜티아넘입니다. 새잎을 보여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금방 새순을 물고 있네요~ 브랜티아넘은 봉을 태우면 너무 이쁘게 자랍니다. 분이 너무 작아 분갈이 시 마끈으로 봉을 만들어서 같이 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온실에서 키웠는데 신엽이 물르는것 같아서 실습으로 꺼내주었습니다. 필로덴드론 스퀘미페럼 스퀘미페럼은 붉은색 줄기에 무성한 털이 달린 개성이 강한 필로덴드론입니다. 어린 잎은 길죽한 모양이지만 나중에는 다섯가닥으로 갈라진 잎이 나옵니다. 올 여름에는 볼 수 있을까요? ^^ 까다롭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퀘미페럼의 붉은 줄기가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모두들 대품이 .. 2022. 4. 8.
새로 들인 식물] 몬스테라 - 무늬몬스테라, 아단소니, 카스테니안 몬스테라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중에 새로 들인 몬스테라들을 소개드립니다. 무늬 몬스테라, 타이 컨스틸레이션(Monstera thai constellation) 담티수족관에서 2021년 10월에 구매한 무늬 몬스테라입니다. 식집사들에게는 유명한 곳인데요 요즘은 많이 알려져서 매번 품절 사태를 겪고 있다고 하네요. 몇 개 더 살걸 하는 후회가... ^^ 무늬 몬스테라는 태국에서 개발되었으며 별자리 모양의 잎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정식 명칭도 태국+ 별자리를 합쳐서 타이 컨스틸레이션 이에요. 몬스테라 알보에 비해 많이 저렴해서 많이들 키우고 있습니다.(알보는 너무 비싸서 못 샀어요 ㅠㅠ) 형태가 비슷해 보이지만 무늬 몬스테라는 델리시오사 종이고 몬스테라 알보의 경우 보르시지아나 종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두 .. 2022. 4. 7.
새로 들인 식물] 필로덴드론 엘초코 레드, 파스타짜넘, 소디로이 엘초코 레드, 파스타짜넘, 소디로이 이번에 소개할 식물은 필로덴드론입니다. 필로덴드론은 종류가 정말 많고 이쁜 것 같습니다.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필로덴드론 엘 초코 레드 (P. El Choco Red) 2021년 11월에 구매한 엘 초코 레드입니다. 미니 온실에서 케어하고 있는데 신엽이 갑자기 너무 커져서 조만간 온실에서 빼줘야 할 것 같습니다. 실습환경에서 잘 버텨줄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엘초코레드는 벨벳 느낌의 고급스러운 잎에 뒷부분이 붉은빛이 도는 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붉은 뒷면의 사진을 못 찍었네요. ^^;; 필로덴드론 파스타짜넘(P. Pastazanum) 엘초코와 같이 분양받은 파스타짜넘이에요 아직은 애기라서 신엽도 쪼마나네요~~ 탑 삽수였는데 한번 다 녹고 나서 이렇게 작아졌데요. 작아도.. 2022. 4. 6.
새로 들인 식물] 필레아페페 로미오이데스 필레아페페 로미오이데스 이름이 길어서 필레아페페로 불립니다. 당근에서 2021년 9월에 구입하였는데 판매자가 물방울페페로 판매하셨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모양도 이뻐서 샀는데 찾아보니 필레아페페였습니다. 물방울페페는 잎이 물방울처럼 끝이 뾰족합니다. 어짜피 모양을 보고 산 식물이라 물방울이든 필레아든 상관없었어요. 잎이 동전처럼 동글동글하고 귀엽습니다. 이런 종류의 잎을 가진 식물들은 모두 돈나무라고 하더라구요. 물을 좋아하고 키우기도 쉬워서 초보자가 키우기에 정말 좋습니다. 한방향으로만 해를 보여줬더니 줄기가 구부정해서 반대로 돌려봤었어요. 그랬더니 잎들이 반대쪽으로 구부러져서 모양이 좋지 않더군요. 원래대로 두고 구부정하게 키우려 합니다~ 물이 너무 자주 말라 분갈이 할 때가 된거 같은데 이놈의 귀차.. 2022. 4. 6.
새로 들인 식물] 에피프리넘 피나텀 바리에가타 에피프리넘 피나텀 바리에가타 오늘 소개드릴 식물은 에피프리넘 피나텀 바리에가타입니다. 이름이 길어서 에피바리로 많이들 불리는 식물이지요. 2022년 2월에 당근마켓에서 분양받았습니다. 무늬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쁜 아이입니다. 탑부분은 새촉이 말라서 보니 줄기가 반이상이 잘려 있더라고요. 물꽂이로 뿌리 내림하고 있습니다. 2022.04.05 - [초록이(홈가드닝)] - 식물 번식] 물꽂이 - 엔젤스킨, 무화과, 에피바리 전주인 분께서 공뿌를 받으려고 수태를 감아놓으셨는데 저는 관리를 잘 못하겠어요. 분갈이할 때 저는 그냥 봉 태워 주려 합니다. ^^ 위쪽으로 갈수록 무늬가 약해지고 잎이 처지고 있어서 칼춤을 한번 춰줘야겠어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키워보고 남는 개체는 분양할 예정이에요. 과자값 벌.. 2022. 4. 5.
식물 번식] 물꽂이 - 엔젤스킨, 무화과, 에피바리 식물을 키우다 보면 몇 가지 이유로 물꽂이를 하게 됩니다. 저도 몇가지 품종들을 물꽂이 하고 있습니다. 식물을 자를때는 알코올로 소독한 도구를 사용합니다. 물꽂이를 할 때는 처음에는 2~3일에 한 번씩 물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뿌리가 나면 1주일 전후로 한번씩 교체합니다. 물은 하루 정도 미리 받아 놓아야 합니다. 염소 성분이 날아가고 온도도 실온에 맞춰지게 돼요. 물꽂이 용기는 빛이 투과가 낮을 수록 뿌리 발달에 좋습니다. 저는 비타500 병에 물꽂이를 하곤 하는데 뿌리가 잘 나와요 엔젤스킨답서스, 무화과, 에피프리넘 피나텀 바리에가타의 물꽂이 현황을 보여드릴게요. 엔젤스킨답서스 엔젤스킨은 성장이 느리기로 유명합니다. 당근에서 분양받았는데 뿌리가 없는 엔젤스킨을 흙에다 심어서 분양하셨더.. 2022. 4. 5.
새로 들인 식물] 벨벳 싱고니움(Syngonium Wendlandi) 2021년 11월에 당근으로 거래한 벨벳 싱고니움 입니다. 벨벳 느낌의 잎이과 가운데 흰 라인이 매력적이라 바로 구매했었지요. 구매 당시 찍은 사진인데요 잎이 5장 있는 어린 개체였네요. 이제 딱 3개월이 지났네요. 그렇다고 지금도 많이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잎이 8장인걸 보니 한달에 한장씩 잎을 내줬네요. 새로 나는 잎이 펴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식물등 가까이 둔 적이 있는데 그때 잎들이 좀 탔습니다. 약간 거리를 두고 키워야 할 것 같아요. 대품이 대면 잎 크기도 많이 커지고 토끼귀도 나오던데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정도의 잎의 크기가 작고 귀여운 것 같아요. 키우는 온도 15~25도 정도로 다양한 온도대에서 잘 적응합니다. 싱고니움은 과습에는 어느 정도 강한 편이며 건조에는 취약합니다. 그렇다고 잎이.. 2022. 2. 25.
새로 들인 식물] 긴잎끈끈이주걱/카펜시스 - (부재. 살려야 한다) 2월에 온라인 상점 필플랜X 에서 구매한 긴잎끈끈이주걱 입니다. 습한 환경에서 자라는 끈끈이주걱의 겨울철 배송은 역시나 무리였나봅니다. 그리고 때마침 배송 시점에 영하의 날씨..... 결론은 냉해 포장 후 3일 걸려 받았는데 아래처럼 잎 끝이 다 얼었네요. "살려야 한다"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면 냉해 피해가 더 커질 것 같아서 선선한(19도 정도) 곳에서 이틀 정도를 둔 후 동상 입은 부위를 가위로 어느정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저면관수를 시작하고 식물등 아래 좋은 자리에 두었습니다. 식충식물은 많은 빛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잎끝이 모두 동해로 손상되었기 때문에 습도 보단 환기가 잘되는 곳(선풍기 바람)에 위치하였습니다. 몇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마른 잎들이 많이 보이네요. ㅠㅠ 과연 저의 긴잎끈.. 2022. 2. 24.